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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그리고 아파트의 역사

by 오르페우스 2020. 7. 7.

 

오늘 날씨 진짜 좋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못 나온 지 꽤 됐거든요

집에 틀어박혀서 맨날 천문 봤는데 저희 아파트 낮이라 사실 아파트 밖에

안 보이거든요

그런데 왜 우리 주변엔 이렇게 아파트가 많은 걸까요

최초의 아파트를 얘기할 땐 보통 고대 로마를 말해요 시기 건물은 보통

1층에 점포가 딸린 형태가 많았죠

지금으로 치면 주상복합아파트 이런 집을 이슈 라고 불렀죠

그런데 이건 너 옛날 얘기잖아요 아로 현대로 넘어 가죠

1900년대 프랑스 한창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수많은 농촌 인구들이

도시로 몰려들어 쪄요 도시의 인구 밀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품

이때부터 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가 여기저기 일어났죠 그런데 그때 2차

세계 대전이 벌어졌어요

6년 동안 벌어진 전쟁은 정말 많은걸 아사 같죠 프랑스의 도시는 전쟁

동안 거의 페어로 바뀌었어요 이아 급수적으로 늘어난 인구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접 결국 거주에 문제가 프랑스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된 이

상황에서 일부 건축가들이 모여 대중을 위한 주거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이전 시대 건축가들의 관심은 성당이나 00 기상 같이 지배층을 위한

구문을 소리가 있었거든요 탄생한 시내 가방 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체중의

주거 생활에 선수 파일 슈의 관심사로 등장한 것은 전통적인 건축 을

벗어나 현실에 맞춰 건물을 만드는 것 이런 움직임을 모더니즘 건축 운동이라 불렀죠

이 운동의 핵심에는 르 코르뷔지에 라는 건축가가 있어요 그는 성과 명

같은 기하학적 질서를 중시해 화려한 장식 보다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르 꼬르 비즈 에는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 공간을 구상 햇죠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어요

기둥의 의존의 수직적으로 높이 쌓은 건물은 자칫하면 무너지기 14 였죠

고민에 빠진 르 코르뷔지에 그런 그에게 신의 선물이 있었으니 바로

철근콘크리트 철근과 콘크리트는 열팽창 개수가 거의 비슷하거든요 잠깐

갑자기 광 얘기 나오니까 좀 그렇죠

쉽게 말하면 열에 따라 수축과 팽창 하는 정도가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에요

따라서 철 병 깔 콘크리트를 서로 같이 활용해도 수축과 팽창 정도가 달라

금이 생기거나 틈이 벌어지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도 했죠

덕분에 아주 견고하면서도 오래갈 수 있는 건축사 제가 생긴다면 이여

실제로 철근콘크리트 의 조합은 현대에서도 신이 건축계 내린 선물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철근콘크리트 의 등장과 함께 놓고 릅 이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범물

흑색을 비워 사람들의 통행과 녹지 조성 이 자유롭게 하거나 최소한의

기동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방식들을 고안 해 줘

1952년 르포 르 비즈 에는 프랑스 마르세유의 12층 크기의 공동주택

유니 패다 비타 숍을 건축하는 데 요 처음 이 건물이 등장했을 때 원추 깨는 발칵 뒤짚어 스

화려한 건축이 유행하던 씩을 콘크리트로 지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걸로 른

건축에 대한 모두 기 라고 말했죠 건축에는 이를 2층 건물이 나까지

비난했고 철 고소까지 버렸어

그리고 이 거울은 한다 파트의 시청과 됐죠 2 3개의 각국의 건축가들이

모더니즘 건축은 덕에 참여했고 그 결과 공동주택 다시 말해 아파트 앰프는 알아야 파동

좁은 공간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생활 할 수 있는 공간도 시아 와

산 아파 움직임에 맞물려 완전 성행 있죠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어요

모더니즘 건축 운동은 모든 사람은 동일한 요구를 지닌다 는 전제를 갖고 시작됐어요

다시 말해 사람들의 요구가 단순하게 설정 됐죠 결국 실제 생활에 대한

고민이 결여 됐다는 지적이 이어졌죠

실제로 미국에선 르 코르 비즈 이상의 맞춰 프로이트 아이고 라는 대규모

공공 주택단지가 세워 지는데요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홍보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면서 설계단계부터 관심을 받았죠

하지만 육지가 시작되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어요

폐 질 적인 단지는 주변 도시 공간과 단절 됐어요 입주민의 공용 공간은

우범 지도로 돌 변했고 입주율이 낮아지면서 단지가 버려지기 시작됐죠 결국

완공 20년 만에 철거 포이트 알고가 철거된 날 많은 건축가들은 모더니즘

건축이 사망한 날이라 칭 햇죠 그런데 이렇게 모더니즘 건축이 서구사회에서

멀어지던 순간 지구 반대편에 선 다른 움직임 잃었죠

1962년 한국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주택 사업이 진행되기

성행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마포 아파트 의 탄생

원래는 10층 높이의 건물에 엘리베이터와 중앙난방 등 당시엔 매우

획기적인 공동주택이 만들어질 예정 이었어요

하지만 당시 사회는 비판적 이었어요 언론에서는 자원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

물이라 말했고 수도 국에서는 마실 물도 귀한 판에 수 3집 화상 쓰린 옆

안됐죠 건물 높이는 6층으로 낮아졌고 엘리베이터와 중앙 난방 시스템 도 무산 됐죠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마 파트 그런데 주변 우려와 달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어요 우편 충수 와 벡 특한 외형 기종 수거 지어 차별화된 마포아파트

는 우하 아파트 역사의 수초가 됐죠 효율성을 추구하던 정부의 정책 아래

아파트 단지 조성은 빠르게 이어졌어요 아파트는 한국 건축에 표준이 됐고

사람들의 생활도 아파트의 맞춰 변화하고 있었겠죠 실제로 아파트의 등장은

한국의 좁은 공간과 오픈 도시 인구 밀도를 상당부분 해소 하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의 아파트도 문제 자기가 되고 있죠

층간 소음이나 세대 간 단절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낳기도 하고

반복적인 아파트 매매 가 이루어지면서 토기를 위해 아파트가 활용되기도 하죠

요즘에는 부동산 문제가 커지면서 한국사회의 자본주의 문제의 핵심에 아파트

문화가 있다는 지적 또한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죠

요 골을 위 재는 건축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데 있다 말했어요

뭐 그런 꽃 은상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 이었고 소유가 아닌

주거의 공간 이 않죠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을 꿈꿨던 르 꼬르뷔제 는 현재 한국의 아파트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