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사이사이에 트렁크 탭을 필름 카메라를 보면 카메라 어플 현대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옛날 것들
우리는 이를 레트로 라 부러져 메트로는 레트로 스펙트 를 줄인 말로 회상
또는 추억 을 뜻합니다 옛날로 돌아가 거나 옛날 것을 그리워하며 따라하려는 현상을 말하죠
메트로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후에 의미를 지닌 프리 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활용 됐는데요 1970년대 들어서면서 는 대중문화 전반에 등장하기 시작하죠
1971년 디자이너 입생 로랑은 자신의 패션쇼에 1940 년대 패션 을
제어합니다 그리고 이를 레트로 록이 라 불렀죠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복구 주의 패션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레트로풍 특유의 스타일은 당대
패션계를 휩쓸어 않는데요
이후 레트로 는 디자인 전반에 유행하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등장했죠
유행은 돌고 돈다 레트로 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함께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며 광고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영어나 드라마
속에서도 빠지지 않는 소재가 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것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현대인 보기드믄 신선함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메트로는 하는 하나의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런 레트로 의 유행의 도에 찰 그나 뉴트로 라는 용어도 생겼는데요
뉴트로 란 말 그대로 레트로 의 새로움 을 뜻하는 뉴 를 결합한 단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뜻하죠
유튜브와 레트로 는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
레트 오는 그 문화 코드를 누렸던 중장년 층의 향수의 수구 않은 것이라면
뉴트론 은 지금의 젊은 층들이 과거의 컨텐츠를 찾는 것을 말하죠
다시 말해 레트로 가 그때 그시절 그대로를 똑같이 즐기는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라면 뉴트론 은 과거의 것을 또 까지 재현하기 보다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말합니다
이러한 1주로 의 움직임은 패션 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시도
되기도 하고 까페나 카메라 같이 우리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도 등장할
뉴트론 은 단순히 과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소재를 기반으로
이를 독창적으로 재 해석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들을 탄생시키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198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의 로 편 들 퀸 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가 큰 흥행을 했는데요
이러한 성공 요인을 유튜브와 레트로 세대의 결합 으로 보는 시각도 있죠
퀸 의 전성기 와 함께한 세대에게는 그 시절을 감성을 전달하면서 관계를
확보하고 반대로 퀸의 모르고 자란 패드 에게는 신선함을 전달하면서 새로운
관객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메트로는 이전에도 수시로 등장하고 사라지기를 반복
했던 트렌드 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의 등장과 함께 이전에 볶고 흐름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를 활용해서 수많은 업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내놓고 있죠
계속해서 돌고 도는 트렌드에 흐름 앞으로는 또 어떤 유행이 돌아올까요
'잡학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 울트라마린 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파랑에 대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0) | 2020.07.07 |
---|---|
술 속 빛의 역사 광화문 동아일보 동아미디어센터에 자리 잡은 다니엘 뷔렌의 한국의 색 (0) | 2020.07.07 |
곳곳에 숨어있는 약탈 문화재들 반환은 왜 어려울까? (0) | 2020.07.07 |
아트 페어 아트 페스티벌 비엔날레 초대전 특별전 까지! (0) | 2020.07.07 |
그림시부터 아도르노까지 이어지는 20세기 최고의 논쟁 (0) | 2020.07.07 |